청계산

이수봉에서 매봉까지

nepes 2007. 2. 19. 18:53
어둔골


이수봉에 가까울수록 빙판길, 아이젠의 도움을 엄청 받았다.


이수봉


석기봉


만경대


마왕굴 가는 험악한 길에서 바라본 의왕-과천 고속도로


마왕굴


마왕굴에서 혈읍재로 가는 마지막 길은 얼음길이었다.


매봉. 그 동안 청계산에 갔었지만 오늘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원터골로 내려오는 길목 돌문바위를 지나 헬기장에서 옛골쪽으로 하산
날이 포근해서 겨우내 얼었던 땅들이 녹으면서 길이 엄청 질었다.


옛골. 멀리 보이는 능선이 봉오재 능선


옛골 냇가에서 등산화에 뭍은 진흙들을 씻어내고 있다.



2007.2.17

옛골 - 이수봉 - 석기봉 - 마왕굴 - 혈읍재 - 매봉 - 헬기장 - 옛골
4시간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