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날 남한산성 남문-동문-북문
남한산성 2007. 12. 8. 21:44
남문
성곽밑 오른 쪽 길은 검단산으로 가는 길이다
남문에서 동문으로 가는 길은 평소에도 등산객이 별로 없는 호젓한 길이다
건너편에 검단산이 보인다. 공군부대 레이더기지인듯 하다
제1남옹성 암문
아직 보수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허물어진 성곽
동문
장경사신지옹성
동장대터,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동장대에서 벌봉으로 가는 문
동장대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북문
2007년 12월 7일
눈이 내렸다.
무척 망설였던 등산이었다. 지난 밤에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산에 쌓인 눈을 밟고 가는 설레임도 있었지만
눈길 산행이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생각끝에 비교적 산행에 부담이 없는 남한산성 성곽길을 택했다.
오후 2시35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날씨는 당장 굵은 눈발이 쏟아질 듯 잔뜩 찌쁘렸다.
처음엔 남문에서 동문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지나간 발자국들이 눈위에 새겨져 있었다.
성곽밑 오른 쪽 길은 검단산으로 가는 길이다
남문에서 동문으로 가는 길은 평소에도 등산객이 별로 없는 호젓한 길이다
건너편에 검단산이 보인다. 공군부대 레이더기지인듯 하다
제1남옹성 암문
아직 보수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허물어진 성곽
동문
장경사 앞 넓은 뜰에 서 있는 소나무
장경사신지옹성
동장대(터)로 올라가는 길
동장대터,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동장대에서 벌봉으로 가는 문
동장대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북문
2007년 12월 7일
눈이 내렸다.
무척 망설였던 등산이었다. 지난 밤에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산에 쌓인 눈을 밟고 가는 설레임도 있었지만
눈길 산행이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생각끝에 비교적 산행에 부담이 없는 남한산성 성곽길을 택했다.
오후 2시35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날씨는 당장 굵은 눈발이 쏟아질 듯 잔뜩 찌쁘렸다.
처음엔 남문에서 동문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지나간 발자국들이 눈위에 새겨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