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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8 2008년(산행5)설맞이 남한산성 성곽 종주
- 2007.12.08 눈 내린 날 남한산성 남문-동문-북문
- 2007.12.03 늦가을 남한산성 북문- 동문-남문
- 2007.11.27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 남한산성
2008년(산행5)설맞이 남한산성 성곽 종주
남한산성 2008. 2. 8. 23:45




















2008년 2월 8일
눈 내린 날 남한산성 남문-동문-북문
남한산성 2007. 12. 8. 21:44














장경사 앞 넓은 뜰에 서 있는 소나무


동장대(터)로 올라가는 길






2007년 12월 7일
눈이 내렸다.
무척 망설였던 등산이었다. 지난 밤에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산에 쌓인 눈을 밟고 가는 설레임도 있었지만
눈길 산행이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생각끝에 비교적 산행에 부담이 없는 남한산성 성곽길을 택했다.
오후 2시35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날씨는 당장 굵은 눈발이 쏟아질 듯 잔뜩 찌쁘렸다.
처음엔 남문에서 동문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지나간 발자국들이 눈위에 새겨져 있었다.
늦가을 남한산성 북문- 동문-남문
남한산성 2007. 12. 3. 16:22





















2007년11월30일
11월10일 아침에 일어나는데 요통이 너무 심해서 치료받는라고 등산을 전혀하지 못했다. 최근엔 다리 근육이 위축되어가는지 근육통이 나타났다. 운동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 어디로 갈까? 청계산? 광교산? 검단산? 망설였다. 아직은 요통이 완전히 없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무리하지 않는게 좋다는 판단에 남한산성 성곽돌기로 정했다. 저번에 미리암과 같이갔던 남문-수어장대- 서문-북문 코스는 완만하고 밋밋해서 썩 내키지는 않았다. 생각 끝에 약간 가파른 경사가 있는 북문-동문-남문 코스를 가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길, 처음가는 길은 언제나 설렘이 있다. 오후 2시20분 산성 주차장에서 북문을 향해 출발하였다. 가을의 끝자락이 산들에 걸쳐 있어서 벌써 칙칙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10월말 미리암과 와서 보았던 그 아름다운 단풍들은 다 없어졌다. 시간이란 게 다 그런거지... 북문에서 동문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등산객들이 별로 없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 남한산성
남한산성 2007. 11. 27. 23:40

남문








서문


2007년 11월 2일
아내와 남한산성에 올라
남문에서 수어장대와 서문을 거쳐 북문까지 걸었다.
마음같아서는 북문에서 동문을 통해 남문까지 가고싶었지만
시간도 모자라고, 그 길은 약간 험해서 다음에 가보기로 했다.
남한산성의 가을은 무척 아름다웠다.
성벽길을 걷는 것은 등산하는 기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