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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19 2007년 청계산 첫 산행
  2. 2007.01.07 2007년1월1일 불곡산
  3. 2006.12.27 청계산 겨울 산행
  4. 2006.09.24 고성산
  5. 2006.08.27 청계골
  6. 2006.08.12 청계산 종주기
  7. 2006.08.05 8월 청계산 산행
  8. 2006.06.20 청계산 이수봉에오르던 날
  9. 2006.06.11 청계산에 오르며

2007년 청계산 첫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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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9일
청계산 매봉에 올랐다.
오랫동안 산행을 못했더니 올라가는 길에  숨이 차다.
산에 오를 때 한가지 배운 게 있다면
힘들어도 쉬지말고 천천이라도 꾸준히 끝까지 오르는 것이다.

그 동안 건강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산행을 할 수 없어 조심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다소 풀려서 다행이다.
산 아래 길은  질퍽하지 않아 걷기가 수월했는데  
길마재 이후부터는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정상에 올라 갈수록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길도 미끄러웠다.
두 다리에 힘이 들어간다.

아무래도 건강 때문에 날씨와 길 사정에 민감해져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조심스럽다.
더욱이 혼자 하는 산행이라  여간 긴장되는 게 아니다.
오늘 산행은 신년 맞아 처음으로 청계산에 오르는 의미도 있지만
계속 산행을 해야 하는데 건강이 뒷받침되는지 확인하는 의미도 있다.
2시간 동안의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도착했을 때에야 안심이 되었다.

또 하나 오늘 산행의 특징은
산에 오르면서 계속해서 중보기도를 했다.

2007년1월1일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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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월1일

2007년 첫 날에
아내와 순범이와 함께
눈을 뜨면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동네 뒷산 불곡산에 올랐다.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청계산 겨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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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으로 방향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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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犬)공께서도 내 앞을 질러 산에 오르고 있다. 녀석은 길이 미끄럽지도 않은가 보다. 허기야 발톱이 아이젠 역할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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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 눈이 쌓여서 가장 힘들었던 길. 그러나 이 오르막 길만 넘으면 그 후론 평탄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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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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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청계산에 올랐다.
며칠전에 눈이 왔었는데
이 날은 다소 포근한 날씨에 쌓인 눈들이 녹으며
길은 미끄럽고 질퍽거렸다.  
매봉으로 오르려 계획을 세웠는데
워낙  길 사정이 나빠서 옥녀봉으로 변경하였다.

때로는 가고자 하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야할 때도 있다.
처음 가고자 했던 길을 가지 못해서 아쉼은 있더라도
나중에 보면
그래도 그 길은 꼭 가야 할 길이었다.

고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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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22(금)

고성산(298m)에 다녀왔다.
산장휴게소를 통해서.
낮은 산이지만  송림사이로
산책로 같은 좁은 소롯길을 따라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50분을 가니
정상에 도착하였다.

한마음 스텝들이 10월3일
기도 수련회 마친 후
찾아 올 산이라 미리 답사를 갔다.


청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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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기도원을 다닐 때
이 지하도로 다녔지만
이 길을 통한 청계골로 산에 오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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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만큼 편안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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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한지 얼마 안되어
길마재로 가는 길과 헬리콥터장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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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재 정자까지 얼마 안남은 곳에서
비가 억수로 퍼붓기 시작하였다
사진찍기는 여기서 멈추었다.


2006.8.25금
청계산엔 오르는 길이 많다
오늘은 청계골로 길마재 정자까지만 가기로 했다.






청계산 종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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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골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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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재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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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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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에서 만경대로 가는 길목에 있는 혈읍재
혈읍재 사거리에서 오른쪽은 석기봉, 왼쪽은 옛골, 직진은 군부대로 가는 길
가는 길이 힘들지만 직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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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까지 가는 이 길은 오르고 내리는 즐거움도 있지만
중간에 길이 험한 곳이 있어서 무척 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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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정상에 있는 군부대를 우회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험한 길을 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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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를 지나 석기봉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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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 도착
이곳까지 오니 물병이 비었다. 목이 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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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봉에서 어둔골 대신 봉오재 길로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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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골입구 도착
여기서 시내버스를 타고 원터골로 갔다.



2006.8.11(금)

오전10시 원터골 출발
오후2시40분 원터골 도착

8월 청계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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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원터마을 입구를 들어서니
계곡마다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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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은 안전한 곳을 택했다.
평소 인적이 드믄 길을 찾아 댜녔더니 아내가 걱정한다.
옥녀봉을 가는 길목에서 마당바위 길을 택해 매봉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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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산행이라 금새 힘들었다.
산행을 코스를 변경하여 중간에 내려와야겠다
중간에 휴식 한 후 옆길로 하산할까 했는데
잠시 쉬니 다시 힘이 솟는다.
다시 좀 더 높은 길마재 정자까지 가서 하산하자고 코스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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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또 오르면서 다음에 쉰후에는 더 오르지 말고
한번도 안가본 청계골로 하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르면서
길마재 정자에서 휴식했다.
잠시 쉬니 줄줄 흘린 땀이 없어지고 뭉쳤던 근육이 풀렸다.
내려갈까 올라갈까 갈림길에서 내 발은 매봉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가파른 535계단을 밟아가며 헬기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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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잠시 갈등. 힘드니 그만 오르고 옥녀봉으로 내랴갈까?
그래도 8부 능선까지 왔는데 매봉은 가야겠지?
다시 매봉을 향해 전진!
정상은 사람을 끌어 당기는 힘이 있다.
산 정상에 오르기까지 오르는 길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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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바위. 안내문에는 '돌문바위속에서 청계산 정기를 받으십시오'
청계산 정기를 받으려고 젊은 사람들도 나이든 사람들도
돌문속으로 들어간다. 3번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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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바위를 좀 더 오르면 충혼비가 있다.
'82년6월1일14시49분 군작전중 비행기가 추락하여
순직한 53명 용사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비.
잠시 그들을 위하여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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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매봉에 올랐다.
남들은 1시간이면 오르는 매봉을 2시간 소요
오늘은 다른 때보다 30분 더 소요되었다.
정산에 오르면 올라올 때 고통이 다 사라진다.
남쪽 건너편 만경대까지 갈까 하다가 포기했다.
두달전 옛골에서 이수봉으로 올라 만경대까지 간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흡혈재를 통해 매봉을 못가서 몹시 아쉬웠다.
또 그 아쉼움을 가슴에 품고 다음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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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매바위를 들렸다.
다른 날엔 북적대던 사람들이 오늘은 한가하다.
날이 맑아서 사방을 둘러 서울과 분당지역을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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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옥녀봉쪽으로 하산하여 산토끼옹달샘 길을 통해
원터골 약수터에서 잠시 휴식한 후
진달래 능선을 따라 하산였다.
쉬엄쉬엄 즐기며 올라가고 내려가는 산행은 3시간 40분



2006.8.4(금)  
서울 기온 섭씨 34.5도  
오후3시 원터골 주차장에서 출발
오후 6시 40분 원터골 도착

청계산 이수봉에오르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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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16 금요일 오후3시
청계산 입구 옛골에서 어둔골을 통해 이수봉을 올라가기로 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계곡을 낀 평지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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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가파른 산길이 시작이다.
원터골에서 매봉이나 옥녀봉을 오르던 길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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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배등과 구름다리를 거쳐 이수봉에 오르는 마지막 오르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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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만에 이수봉(548m)에 도착했다. 이수봉에도 매봉처럼 아이스케익을 파는 아저씨가 있었다.
여기서 하산할까 아니면 매봉을 거쳐 하산할까 잠시 고민했다.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30분 거리에 있는 만경대까지만 보고 하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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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가는 길목 석기봉. 여기서 흡혈재로가는 길을 찾지 못했다.
금요일 오후에 석기봉으로 올라 온 사람들이 없어서 묻지도 못했다.
혼자서 처음 가는 등산길은 위험하다고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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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의 최고봉 만경대(618m)에 올랐다.
좁은 공간의 만경대에서 동으로 분당, 서로 과천,남으로 용인,북으로 서울이 보인다.
여기서 매봉으로가는 흡혈재가는 길을 못 찾아서 다시 옛골로 하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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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에서 매봉으로가는 길은 군부대가 가로막고 있다.
힘들어서 다시 이수봉을 통해 하산하지 않고 군부대까지 오르는 차도로 하산하였다.
산 밑에 내려오면 진입금지 팻말이 있다.


오후3시부터 시작한 등산은 오후 6시30분 끝났다.
3시간 30분
아직은 체력이 감당하기 힘들어서 빠르게, 멀리 가지는 못하겠다.
그래도 몇주 동안 일주일에 두번씩 청계산에 오르니 처음보다는 강해졌다(?).
평일 오후이지만 혼자보다는 그룹으로 등산하는게 안전하고 좋겠다.
이날 밤 온몸이 결리고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청계산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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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원터골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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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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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오르면서 내 몸이 무척 무거운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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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끝도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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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정기를 흡수한다는 돌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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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40분만에 매봉 정상에 올랐다. 휴~

체력이 실제 나이보다 10년이나 노쇠했다는 측정  결과.  충격!
운동 부족을 절감하면서 등산을 시작하기로 작정하고
청계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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